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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래머의 규칙 = 크라메르 공식 = Cramer's Rule
연립 방정식을 크래머의 규칙(Cramer’s Rule)을 사용하여 풀어 보겠습니다.
\[
\begin{bmatrix}
4 & 5 & 0 \\
2 & 1 & 2 \\
1 & 5 & 2
\end{bmatrix}
\begin{bmatrix}
x \\
y \\
z
\end{bmatrix}
=
\begin{bmatrix}
2 \\
3 \\
1
\end{bmatrix}
\]
1. 행렬과 열 벡터 정의
- 계수 행렬 \( A \):
\[
A = \begin{bmatrix}
4 & 5 & 0 \\
2 & 1 & 2 \\
1 & 5 & 2
\end{bmatrix}
\]
- 변수 벡터 \( \mathbf{x} \):
\[
\mathbf{x} = \begin{bmatrix}
x \\
y \\
z
\end{bmatrix}
\]
- 상수 벡터 \( \mathbf{b} \):
\[
\mathbf{b} = \begin{bmatrix}
2 \\
3 \\
1
\end{bmatrix}
\]
2. 행렬식 계산
크래머의 규칙을 사용하려면 먼저 계수 행렬 \( A \)의 행렬식 \( D \)를 계산합니다.
\[
D = \begin{vmatrix}
4 & 5 & 0 \\
2 & 1 & 2 \\
1 & 5 & 2
\end{vmatrix}
\]
행렬식 \( D \)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\[
D = 4 \begin{vmatrix}
1 & 2 \\
5 & 2
\end{vmatrix}
- 5 \begin{vmatrix}
2 & 2 \\
1 & 2
\end{vmatrix}
\quad \cancel{+ 0 \begin{vmatrix}
2 & 1 \\
1 & 5
\end{vmatrix}}
\]
각 소행렬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\( \begin{vmatrix}
1 & 2 \\
5 & 2
\end{vmatrix} = (1)(2) - (2)(5) = 2 - 10 = -8 \)
- \( \begin{vmatrix}
2 & 2 \\
1 & 2
\end{vmatrix} = (2)(2) - (2)(1) = 4 - 2 = 2 \)
따라서, \( D \)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\[
D = 4(-8) - 5(2) + 0 = -32 - 10 = -42
\]
3. 각 변수의 행렬식 계산
각 변수 \( x, y, z \)에 대해 \( D_x, D_y, D_z \)를 계산합니다.
\( D_x \) 계산
\( D_x \)는 \( A \)의 첫 번째 열을 상수 벡터 \( \mathbf{b} \)로 대체한 행렬의 행렬식입니다:
\[
D_x = \begin{vmatrix}
2 & 5 & 0 \\
3 & 1 & 2 \\
1 & 5 & 2
\end{vmatrix}
\]
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
\[
D_x = 2 \begin{vmatrix}
1 & 2 \\
5 & 2
\end{vmatrix}
- 5 \begin{vmatrix}
3 & 2 \\
1 & 2
\end{vmatrix}
+ 0 \begin{vmatrix}
3 & 1 \\
1 & 5
\end{vmatrix}
\]
각 소행렬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\( \begin{vmatrix}
1 & 2 \\
5 & 2
\end{vmatrix} = -8 \) (이미 계산됨)
- \( \begin{vmatrix}
3 & 2 \\
1 & 2
\end{vmatrix} = (3)(2) - (2)(1) = 6 - 2 = 4 \)
따라서 \( D_x \)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\[
D_x = 2(-8) - 5(4) + 0 = -16 - 20 = -36
\]
\( D_y \) 계산
\( D_y \)는 \( A \)의 두 번째 열을 상수 벡터 \( \mathbf{b} \)로 대체한 행렬의 행렬식입니다:
\[
D_y = \begin{vmatrix}
4 & 2 & 0 \\
2 & 3 & 2 \\
1 & 1 & 2
\end{vmatrix}
\]
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
\[
D_y = 4 \begin{vmatrix}
3 & 2 \\
1 & 2
\end{vmatrix}
- 2 \begin{vmatrix}
2 & 2 \\
1 & 2
\end{vmatrix}
+ 0 \begin{vmatrix}
2 & 3 \\
1 & 1
\end{vmatrix}
\]
각 소행렬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\( \begin{vmatrix}
3 & 2 \\
1 & 2
\end{vmatrix} = 4 \) (이미 계산됨)
- \( \begin{vmatrix}
2 & 2 \\
1 & 2
\end{vmatrix} = 2 \) (이미 계산됨)
따라서 \( D_y \)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\[
D_y = 4(4) - 2(2) + 0 = 16 - 4 = 12
\]
\( D_z \) 계산
\( D_z \)는 \( A \)의 세 번째 열을 상수 벡터 \( \mathbf{b} \)로 대체한 행렬의 행렬식입니다:
\[
D_z = \begin{vmatrix}
4 & 5 & 2 \\
2 & 1 & 3 \\
1 & 5 & 1
\end{vmatrix}
\]
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
\[
D_z = 4 \begin{vmatrix}
1 & 3 \\
5 & 1
\end{vmatrix}
- 5 \begin{vmatrix}
2 & 3 \\
1 & 1
\end{vmatrix}
+ 2 \begin{vmatrix}
2 & 1 \\
1 & 5
\end{vmatrix}
\]
각 소행렬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\( \begin{vmatrix}
1 & 3 \\
5 & 1
\end{vmatrix} = (1)(1) - (3)(5) = 1 - 15 = -14 \)
- \( \begin{vmatrix}
2 & 3 \\
1 & 1
\end{vmatrix} = (2)(1) - (3)(1) = 2 - 3 = -1 \)
- \( \begin{vmatrix}
2 & 1 \\
1 & 5
\end{vmatrix} = (2)(5) - (1)(1) = 10 - 1 = 9 \)
따라서 \( D_z \)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\[
D_z = 4(-14) - 5(-1) + 2(9) = -56 + 5 + 18 = -33
\]
4. 변수 계산
크래머의 규칙에 따라 각 변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\[
x = \frac{D_x}{D} = \frac{-36}{-42} = \frac{36}{42} = \frac{6}{7}
\]
\[
y = \frac{D_y}{D} = \frac{12}{-42} = -\frac{2}{7}
\]
\[
z = \frac{D_z}{D} = \frac{-33}{-42} = \frac{33}{42} = \frac{11}{14}
\]
5. 최종 결과
따라서 주어진 연립 방정식의 해는:
\[
x = \frac{6}{7}, \quad y = -\frac{2}{7}, \quad z = \frac{11}{14}
\]
참고 - 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D%81%AC%EB%9D%BC%EB%A9%94%EB%A5%B4_%EA%B3%B5%EC%8B%9D
댓글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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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모든계산기
※ 행렬의 입력 & 계산 - 확장 라이브러리 Matrix Library https://allcalc.org/1843 사용하면...

ㄴ 문제의 행렬식 입력
ㄴ 라이브러리 단축키 지정 (안해도 되는데 안하면 더 복잡하니까...)

ㄴ 역행렬을 통한 풀이 (참조 확인용)

ㄴ i번째 열을 각각 m_c로 치환

ㄴ 각각의 치환된 행렬의 Det(=행렬식)

ㄴ 여인수 전개를 해 볼 경우

ㄴ 최종 결과의 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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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모든계산기
크래머의 규칙(Cramer’s Rule)은 연립 선형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방법 중 하나로, 몇 가지 중요한 의미와 특성을 가집니다:
1. 선형 대수의 기초 개념: 크래머의 규칙은 행렬, 행렬식(determinant), 선형 변환 등 선형 대수의 기본 개념을 활용합니다. 이는 학생들에게 선형 대수의 기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2. 해의 존재 조건: 크래머의 규칙은 계수 행렬의 행렬식이 0이 아닐 때 유효합니다. 이는 해가 존재하고 유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만약 행렬식이 0이면 해가 존재하지 않거나 무한히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.
3. 해의 표현: 크래머의 규칙을 통해 각 변수의 해를 행렬식의 비율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수학적으로 매우 간결한 형태로 해를 도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.
4. 공간적 해석: 크래머의 규칙은 기하학적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. 3차원에서 세 개의 평면이 만나는 점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, 이 점이 연립 방정식의 해가 됩니다.
5. 컴퓨터 과학 및 공학적 응용: 크래머의 규칙은 컴퓨터 과학과 공학에서 시스템의 해를 찾는 데 사용됩니다. 특히, 작은 시스템에서는 직접 계산으로도 효율적입니다.
6. 교육적 도구: 크래머의 규칙은 학생들이 선형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유용한 도구로,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
7. 해의 정수성: 계수 행렬과 상수 벡터가 정수로 이루어져 있다면, 크래머의 규칙을 통해 얻은 해도 정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.
이와 같은 점에서 크래머의 규칙은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키고, 연립 방정식의 해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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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GPT-5 기호(÷, /, :) 자체는 의미적으로 같은 “나눗셈”을 뜻하지만, 문맥(사람이 쓰는 수학 vs 컴퓨터/프로그래밍)에 따라 해석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🔹 1️⃣ 전통 수학 표기 — ÷, /, : 수학 교과서, 논문, 일반 문서 등에서는 셋 다 의미적으로 “나누기”로 간주됩니다. 즉, 48÷2(9+3), 48/2(9+3), 48:2(9+3) 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. 모두 사람의 수학 관행적 해석이 적용되어 48 ÷ 2 × (9+3) = 288 로 처리되죠. 즉, 기호가 바뀌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. 🔹 2️⃣ 컴퓨터·프로그래밍 문맥에서 / 사용 시 컴퓨터는 “생략된 곱셈(implicit multiplication)”을 따로 구분하지 못합니다. 따라서 다음 두 식은 완전히 다르게 인식됩니다. 표현 파이썬 등에서 해석 결과 48 / 2*(9+3) ((48 / 2) * (9+3)) 288 48 / 2(9+3) ❌ 문법 오류 (생략된 곱셈 인식 불가) — 즉, 컴퓨터 언어에서는 생략된 곱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, /는 반드시 명시적 *와 함께 써야 합니다. 🔹 3️⃣ “:” 기호의 경우 현대 수학에서는 “비율”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입니다. a:b = \frac{a}{b} 따라서 (27 : 3(1+2)3) 같은 표현은 모호하거나 비표준적으로 간주됩니다. 대부분의 경우 계산기로는 입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. ✅ 정리 기호 의미 결과 변화 주로 쓰이는 문맥 ÷ 나누기 없음 초중등 수학, 일반 표기 / 나누기 없음 (단, 프로그래밍에서는 생략 곱 불허) 수학/컴퓨터 : 비율 (또는 나누기 의미로 혼용) 보통 계산식에서는 사용 안 함 비, 비율 표기 🔹 결론 48 ÷ 2(9+3), 48/2(9+3), 48:2(9+3) 는 “수학적 의미”로는 동일하게 81로 해석됩니다.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나 수식 파서(context) 에서는 /만 유효하고, 생략된 곱은 허용되지 않으며, :는 아예 다른 의미(비율)로 인식됩니다. 2025 10.28 ChatGPT-5 💯 네, 정확히 그 지점을 짚으셨어요.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: “생략된 곱하기(implicit multiplication)”는 문자에서는 강한 결합력을 인정하지만, 숫자나 괄호 사이에서는 일반 곱셈(×)과 동일한 우선순위로 취급된다. 즉, 문자에서는 더 강하게 결합, 숫자·괄호 사이에서는 그냥 ‘보통 곱셈’ 으로 본다는 것이 현대 수학 표기와 계산기의 관행적 규칙입니다. 🔹 두 경우의 구조적 차이 식 형태 실제 해석 결과 결합력 특징 ab ÷ ab 문자 붙음 ((a×b) ÷ (a×b)) 1 문자 간 결합이 강함 → 한 항으로 인식 3(1+2)3 숫자·괄호 혼합 (3 × (1+2) × 3) 27 생략된 ×는 보통 곱셈 → 좌→우 규칙 적용 🔹 왜 문자식은 결합력이 더 강한가? 기호적 표현의 안정성 (ab), (xy), (2x) 같은 표기는 수백 년 동안 “하나의 곱셈 항(term)”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. 그래서 수학자들은 이걸 암묵적으로 “괄호로 묶인 덩어리”로 봅니다. ab ÷ ab = (ab) ÷ (ab) 함수 표기와 구분 필요 예: (sinx ÷ x) 에서 sinx는 sin(x)로 묶여야 의미가 있습니다. 이런 이유로 “문자 옆에 붙은 기호나 문자”는 항상 먼저 결합되도록 하는 관행이 굳어졌습니다. 🔹 반면 숫자·괄호에서는 (3(1+2)) 는 단순히 “3 × (1+2)”의 약식 표현이고, 여기서 “생략된 곱셈”은 “명시적 곱셈”과 동일한 연산자로 간주됩니다. 따라서 27 ÷ 3(1+2)3 = 27 ÷ 3 × 3 × 3 = 81 처럼 좌→우 순서로 처리합니다. 🔹 결론 생략된 곱하기(implicit multiplication)의 결합력은 표기 맥락에 따라 다르다. 문자/기호와 함께 쓰일 때 → 강하게 결합 (하나의 항으로 인식) 숫자와 괄호 사이 → 일반 곱셈과 동일한 우선순위 (좌→우 계산) 이건 “규칙이 바뀐 것”이 아니라, 표기 문법(context) 이 달라서 ‘결합 단위(token)’이 달라진 결과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 2025 10.28 자게로 이동조치하였습니다.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을 정리하여 HP 포럼에 올려두었습니다. https://allcalc.org/55774 [HP Prime] Solve 함수 사용법 2025 10.27 수치해석 방법 method 를 강제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... 위의 스샷을 보면 되는 듯 하면서도 아래 스샷을 보면 안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. solve(Expr,[Var]) csolve(LstEq,LstVar) nSolve(Expr,Var,[Guess or Interval],[Method]) deSolve(Eq,[TimeVar],FncVar) linsolve(LstLinEq,LstVar) fsolve(Expr,Var,[Guess or Interval],[Method]) 2025 10.17 종합해서 답변을 드리면 HP Prime 에 solve 에서 변수명에 구간을 입력하면 수치해석 방식으로 bisection 을 사용함. 이 bisection 방식은 해의 좌-우 부호가 서로 바뀌어야만 해를 인식하고 해의 좌-우 부호가 같으면 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. 이 때문에 본문 sin 의 예나 아래 사진의 예에서는 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2025 10.17